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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등 전자제품의 "플래쉬"의 정의는
"순간적인 섬광을 발생시킴으로써 촬영 장면을 밝히는 장비"이다.
그러나
순
식
간
에
터
지
는
밝
은
빛
한번을 위한 "과정"* 이
항상 존재한다.
b. A study on
the process of
a flash
Process Philosophy
-
플래쉬를 터트리고자 하는 (유저의) 의도,
-
(유저가 자신의) 의도에 따라 (기기에) 플래쉬를 설정하는 행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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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저의 의도에 따라 기기가 “플래쉬”를 터트리기 위해 서킷이 파워서플라이의 ‘전류를 끌어올리는’ 과정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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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‘유저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’ 까지 기기와 유저의 대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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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저가 셔터를 누름으로서 전류가 순간적으로 터지는 순간 - 플래쉬가 터짐 - 과 함께 기기가 다시 서킷을 준비/혹은/차단하는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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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저의 망막에 남는 밝은 빛의 잔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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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 사진/혹은/결과물 - 에 남는 “‘플래쉬’를 터트렸다”는 정보
fig. 1 - mixed media with found object; 61cm x 44cm;
fig. 2 - gesso, acrylics and graphite on canvas; 45.5cm x 65cm;
fig. 3 - graphite and acrylics on paper; 44cm x 61cm;
fig. 4 - mixed media and melted candle wax on glassware; 28cm x 28cm x 8cm;
fig. 5 - digital painting;
fig. 5
fig. 4
fig. 3
fig. 2
fig. 1
'순간' 존재하는 플래쉬조차
이러한 "과정"을 언제나 거쳐가기에
베르그손의 과정철학에 의거,
"움직이거나 변화하는 순간"은
순수히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다 -는
결론에 도달하였다.
*
b. "플래쉬"가 터지는 과정에 대한 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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